현대차 4월 실적, 내수 12.9%↑…쏘나타만 1만5392대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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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2 17:01
현대차 4월 실적, 내수 12.9%↑…쏘나타만 1만539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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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 6만5891대와 해외 37만4303대 등 전년 대비 7.7% 증가한 44만19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2.9% 증가한 6만5891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LF 1만1904대를 포함해 총 1만5392대가 판매됐다. 또, 제네시스 2966대, 그랜저 7413대(하이브리드 1151대), 아반떼 6878대, 엑센트 2048대, 에쿠스 928대, 싼타페 7785대, 투싼ix 3486대, 맥스크루즈 810대, 베라크루즈 289대 등이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국내 11만4294대와 해외 26만9대 등 전년 대비 6.9% 증가한 37만430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이 이어지고 시장 환경 또한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본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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