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5000대…올해 목표 4만대”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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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3 10:01
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5000대…올해 목표 4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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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3일 XM3를 공개하며 사전계약 대수와 올해 판매 목표를 공개했다.

르노삼성 상품마케팅2팀 이귀선 팀장은 “XM3는 새로운 바디 타입의 SUV를 요구하는 시장의 니즈를 읽어 탄생했다”면서 “지난달 21일부터 오늘(3일)까지 사전계약은 5000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그는 “XM3는 SUV와 세단의 장점을 함께 갖춘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SUV”라며 “유니크한 디자인, 여유로운 공간과 강인한 인상, 하이테크 인테리어, 우수한 승차감, 뛰어난 편의사양,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XM3 판매 목표는 4만대로 알려졌다. 르노삼성 측은 우선 1.3L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한 TCe 260 모델에 마케팅을 집중할 예정이며, 추후 1.6L 모델의 효율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신차 판매는 이달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회사 측은 사전계약 물량을 소화하는 데 전혀 문제 없다며, 빠른 시일 내 출고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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