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덕테일’로 새단장한 포르쉐 8세대 911 터보 S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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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3 11:03
[스파이샷] ‘덕테일’로 새단장한 포르쉐 8세대 911 터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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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992) 덕테일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992) 덕테일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992) 덕테일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992) 덕테일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992) 덕테일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포르쉐 911(992) 덕테일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덕테일 리어스포일러를 부착한 포르쉐 911(992) 프로토타입 차량이 북유럽 지방에서 혹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테일은 마치 ‘오리 꽁지’처럼 치켜 올라간 리어스포일러 모양에 붙은 이름이다.

911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만큼 후면부가 돋보인다. 테스트카는 기존 터보 S 모델과 동일한 사각형 배기팁이 적용됐다.

엔진은 3.8리터 6기통 엔진을 개선해 6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8단 듀얼클러치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맞물린다.

신형 911 터보 S는 3일(현지시간) 포르쉐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개를 앞두고 있다. 포르쉐는 202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신차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의 여파로 행사가 전면 취소되면서 신차 발표 계획을 수정했다.

한편,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모델은 기본 사양의 터보 S이며, 스파이샷이 찍힌 덕테일 에디션은 소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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