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개인 이익 모두 사회 환원…‘타다 금지법’ 폐기해달라”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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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2 14:52
이재웅, “개인 이익 모두 사회 환원…‘타다 금지법’ 폐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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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쏘카 이재웅 대표 페이스북

쏘카 이재웅 대표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 폐기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타다 금지법’ 통과 후에는 투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국토부 장관도, 대통령도 혁신적이라고 평했던 특정 기업의 적법한 서비스를 하루아침에 불법으로 만드는 법안은 폐기되어야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투자하고 같이 창업한 플랫폼이 이용자와 드라이버들, 그리고 같이 만들어가는 직원들의 사랑을 받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면서 “타다의 최대 주주로서 타다가 잘 성장해서 유니콘이 되거나 기업공개가 되어서 제가 이익을 얻게 된다면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국회는 오는 5일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개정안이 4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5일 본회의까지 통과된다면, 타다는 1년6개월 뒤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을 운영할 수 없게 된다.

다만, 5일 국회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인한 추가경정예산안이 우선 처리될 예정이다. 때문에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의 논의 및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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