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모터 달고 더 강력해진 AMG GT 4도어 쿠페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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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20 18:15
[스파이샷] 모터 달고 더 강력해진 AMG GT 4도어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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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PHEV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PHEV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PHEV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PHEV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PHEV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메르세데스-AMG가 GT 4도어 쿠페의 최상위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신차는 이전까지 가장 강력한 모델이었던 GT 63 S를 기반으로 제작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이다. 다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비 개선 목적보다 엔진을 도와 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고출력 639마력, 최대토크 91.8kgf·m의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에 전기 모터가 더해져 합산 출력은 80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초 이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의 이름은 ‘메르세데스-AMG GT 73’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모델명에 73이라는 숫자를 붙이는 경우는 1999년 출시된 ‘SL 73 AMG’ 이후 처음이다. 해당 모델은 당시 7.3리터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25마력을 발휘했다.

신차는 다음달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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