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포르쉐 918 너무 비싸서 못사요"…마크웨버와 동승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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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2 10:46
샤라포바, "포르쉐 918 너무 비싸서 못사요"…마크웨버와 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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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르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쉐 아레나에서 개최된 포르쉐 테니스 그랑프리 직후 찍은 영상을 지난달 26일 유튜브에 게재했다.

영상은 테니스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가 최근 포르쉐 르망 드라이버로 발탁된 마크웨버와 함께 포르쉐 918 스포츠카를 타는 내용이다.

영상에서 샤라포바는 포르쉐 918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 차를 구입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너무 비싸고 고성능이어서 내가 운전석에 앉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샤라포바도 구입할 수 없을 정도의 고가라니, 너무 비싼 가격이 책정된 것"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국내도 판매되는 포르쉐 918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12억원~13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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