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오토모빌이 준중형 해치백 ‘DS 4’를 다시 부활시킨다.
2010년 첫 등장한 DS 4는 당해 62개국 6만여명의 네티즌들이 투표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후속 모델 없이 점차 줄어드는 판매량으로 인해 2018년 단종됐다.
새롭게 부활하는 DS 4는 PSA그룹 최신 CMP 플랫폼을 통해 제작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유사한 1.6리터 및 2.0리터 직렬4기통 디젤 엔진이 예상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또한 전망된다.
신차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형제 모델 ‘시트로엥 C4’ 출시 후 수 개월 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