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편의∙안전 강화한 E클래스 출시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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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2 10:25
벤츠코리아, 편의∙안전 강화한 E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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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일,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강화된 E클래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클래스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과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 전방 추돌 시 보행자 피해를 줄여주는 액티브 보닛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E350 4MATIC 아방가르드에는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가 적용돼 디스트로닉 플러스,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 프리-세이프 플러스,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등의 첨단 기술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된 E클래스는 총 9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또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 분이 선적용됐다. E200 엘레강스는 6030만원, E220 CDI 아방가르드는 6200만원, E250 4MATIC 아방가르드는 7070만원이다. E300 엘레강스는 6740만원, E300 아방가르드는 7000만원, E300 아방가르드 4MATIC은 7380만원,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는 8090만원, E350 4MATIC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는 9440만원이다. E63 AMG 4MATIC의 가격은 1억3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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