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330마력 핫해치 폭스바겐 골프 R ‘눈길 속 화려한 질주’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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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7 13:39
[스파이샷] 330마력 핫해치 폭스바겐 골프 R ‘눈길 속 화려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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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골프R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8세대 골프R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8세대 골프R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8세대 골프R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8세대 골프R 시험주행 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폭스바겐 8세대 골프의 최상위 모델인 골프R이 눈길 시험주행 중 포착됐다. 골프는 파워트레인 및 출력에 따라 GTI, GTI TCR, GTD, GTE, R 등으로 세분화된다.

골프R은 기본형 모델과 전반적인 디자인을 공유하면서도 한층 공격적인 인상을 갖췄다. 세부적으로 전면 프론트와 디퓨저가 적용된 리어 범퍼, 전용 휠,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고성능 모델만의 특징을 살려냈다.

골프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모델인 만큼 엔진 제원 역시 화려하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38.7kgf·m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및 사륜구동 시스템과 맞물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5초 이내에 끝낸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R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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