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쌍용차 G4렉스턴 페이스리프트 ‘혹한 속 담금질’ 한창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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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2 11:00
[스파이샷] 쌍용차 G4렉스턴 페이스리프트 ‘혹한 속 담금질’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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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쌍용차, G4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쌍용차, G4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쌍용차, G4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쌍용차, G4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시험주행차량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쌍용차 G4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설원에서 목격됐다.

신차는 전·후면 범퍼 형상을 변경하고, 램프류를 LED로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 따르면, 능동형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사양도 한층 강화된다.

먼저 주간주행등 형태와 헤드램프 내부가 바뀐 점을 미뤄볼때, LED 타입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범퍼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도 기존 G4렉스턴과 다른 형상을 갖췄다.

후면 범퍼에는 머플러 팁이 드러나 있다. 머플러 팁이 드러나지 않은 기존 디자인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테일램프는 기존 형태를 바탕으로 조명의 세부 디테일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실내는 앞서 코란도에 선보인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등을 적용하며, 쌍용차 상품 구성 기조를 따를 전망이다. 능동형 주행 보조 시스템 ‘딥 컨트롤’이 탑재될 경우 스티어링 휠 작동 방식도 유압식에서 전자식으로 바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2리터 디젤 엔진을 유지한다. 다만, 가솔린 SUV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시장에만 선보이고 있는 225마력의 2.0 가솔린 터보 모델도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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