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폭스바겐 투아렉 “진흙탕에서 빛나는 존재감”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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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0 16:52
[포토] 폭스바겐 투아렉 “진흙탕에서 빛나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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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3세대 신형 투아렉을 출시했다. 

신차는 주행 여건에 따라 7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한다. 각 모드는 엔진과 변속기, 에어서스펜션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춰 최적의 응답성을 지원한다. 특히, 에어서스펜션은 차체 높낮이를 최대 -40~70mm까지 조정할 수 있어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4개의 바퀴를 모두 조향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도 특징이다. 이는 후륜을 최대 5도까지 조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저속(37km/h 이하)에서는 앞·뒷바퀴가 역방향으로 회전해 회전반경을 줄이며, 고속(37km/h 이상)에서는 앞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해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의 국내 판매 가격은 3.0 TDI 프리미엄이 88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9690만원, 3.0 TDI R-라인이 1억9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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