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내년 데뷔를 앞둔 시트로엥 C4칵투스 후속 전기차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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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23 13:43
[스파이샷] 내년 데뷔를 앞둔 시트로엥 C4칵투스 후속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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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4칵투스 후속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시트로엥 C4칵투스 후속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시트로엥 C4칵투스 후속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시트로엥 C4칵투스 후속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혹한 테스트 중인 시트로엥 C4칵투스의 후속 모델이 포착됐다.

지난해 6월 시트로엥 제품총괄 자비에르 푸조(Xavier Peugeot)는 여러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C4칵투스의 직계 후손은 없다”라며 “칵투스를 대체할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포착된 테스트카 측면에는 ‘50kWh 리튬이온 배터리’ 문구가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전기차로 추정된다. 앞서 시트로엥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CMP을 활용한 새로운 전기차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칵투스 후속 모델 역시 해당 플랫폼으로 제작된다.

신차는 지난해 출시된 푸조의 전기차 e-208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전망이다. 50kWh 배터리와 함께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가 예상된다. 1회 완충시 최대 주행거리는 340km(WLTP 기준)다. 신차는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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