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4·CT5·XT4·XT6 올해 신차 봇물…SUV·세단 풀 라인업 구축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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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20 09:50
캐딜락, CT4·CT5·XT4·XT6 올해 신차 봇물…SUV·세단 풀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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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가 새해 주요 신차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브랜드는 올해 CT4·CT5·XT4·XT6 등 완전 새로운 신차 4종과 XT5 부분변경 모델 등을 출시한다.

먼저, 상반기 럭셔리 대형 SUV XT6를 선보인다. XT6는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과 최신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춘 다재다능한 대형 패밀리 SUV이다. 신차는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 공간에서 동급 최고의 활용성을 제공한다. 캐딜락은 XT6를 앞세워 최근 뜨거운 대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어 상반기 중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한 어반 럭셔리 SUV XT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다. 캐딜락 특유의 직선미와 유려한 캐릭터라인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쉬 SUV’로 거듭난 XT5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최신 기술을 대거 추가하며 안전성 및 편의성 측면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2030 세대를 겨냥해 개발한 퍼포먼스 세단 CT4, 그리고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한 럭셔리 세단 CT5를 상반기 중 공개한다. CT4와 CT5는 커넥티비티 및 모빌리티 기능이 향상된 2세대 알파 아키텍쳐 플랫폼 기반으로, 강화된 2.0리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한층 강화된 전후 무게 배분으로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CT5는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럭셔리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 XT4를 신규 투입하여 다변화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계획이다. XT4는 캐딜락 특유의 디자인적 미학을 응축해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사용자 중심적으로 진화된 새로운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에는 젊은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배치된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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