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기아차 신형 모닝, 유럽서 포착…전기차도 나온다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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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10 13:53
[스파이샷] 기아차 신형 모닝, 유럽서 포착…전기차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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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피칸토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피칸토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피칸토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피칸토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기아차 피칸토(국내명 모닝)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포착됐다.

테스트카는 지난 2017년 출시된 3세대 모닝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앞·뒤 범퍼 디자인 변경이 예상되며, 새로운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탑재될 전망이다. 특히, 실내 디자인 변화가 주목된다.

신차는 기존 토크컨버터 방식의 4단 자동변속기를 대체할 ‘자동화 수동변속기(AMT)’가 장착된다. ATM는 수동변속기의 빠른 변속감과 효율성, 그리고 자동변속기의 편리함을 겸비했다. 토크컨버터 방식의 변속기와 비교해 가벼운 무게와 간편한 구성으로 내구성 및 정비 편의성도 높다.

피칸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이르면 상반기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피칸토 전기차 모델도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작년 9월 기아차 유럽지사 에밀리오 헤레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아직 날짜는 확정된 바 없지만, 피칸토EV를 조만간 출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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