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구체적으로 세일즈·마케팅총괄 이만식 상무와 CS총괄 송경란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왼쪽부터) 이만식 전무, 송경란 전무

이만식 신임 전무는 1992년 대우자동차 품질보증부로 자동차 업계와 연을 맺은 후, 2003년 볼보코리아에 합류했다. 서비스 매니저 및 세일즈 담당 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17년간 이어온 브랜드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경란 신임 전무는 2000년 볼보코리아에 합류하여 부품 담당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고객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유일한 CS 파트 여성 임원으로 부품 및 제품, 서비스 품질 관리 등 고객 서비스 전반을 총괄하며 고객 만족도 강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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