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x 스타워즈’ 더 강력해진 포스로 돌아오다
  • 권지용
  • 좋아요 0
  • 승인 2019.12.16 12:05
‘포르쉐 x 스타워즈’ 더 강력해진 포스로 돌아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르쉐AG가 영화제작사 루카스필름과 협업을 통해 디자인한 ‘트라이윙 S-91x 페가수스 스타파이터(이하 스타파이터)’를 공개했다. 영화 스타워즈 속 기존 기체 디자인을 기반으로 포르쉐 브랜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적용됐다.

스타파이터 전면부에는 포르쉐 고유의 4포인트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또한 기체 지붕과 브레이크 등은 최신 포르쉐 911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후면부는 포르쉐의 트레이드마크인 라이트 바를, 낮은 조종석은 918 스파이더를 연상케 한다.

포르쉐 켈 그루너 마케팅 총괄은 “루카스필름과의 협업은 타이칸 출시와 완벽하게 이루어졌다”며, “각 사의 디자인팀은 포르쉐와 스타워즈의 다른 세계를 하나로 모아 두 브랜드의 팬들을 위해 매우 특별한 선물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파이터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스타워즈: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 시사회에서 대중에게 공개된다. 행사장에는 1.5미터 크기의 모형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