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TCe 판매 종료…내년 신차는 ‘절치부심’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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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4 17:04
르노삼성, SM6 TCe 판매 종료…내년 신차는 ‘절치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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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지난달을 끝으로 SM6 1.6 TCe 모델 판매를 종료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SM6 TCe 모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으로, 주력인 2.0 GDe 모델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갖췄다.

르노삼성은 최대 53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제시하며, 지난달 SM6 TCe 모델 재고를 모두 처분했다. 앞서 4월 디젤 모델도 단종한 만큼, SM6는 2.0 GDe와 2.0 LPe 두 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SM6 프리미에르

이번 판매 종료가 완전한 단종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SM6는 내년 하반기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 예고됐다. 내외관 디자인과 상품성을 보강하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TCe 모델이 다시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당초 TCe 모델이 SM6에서 차지하는 판매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2018년 SM6의 연간 판매량(2만4800대) 중 TCe의 판매 비중은 7.6%(1902대)에 불과했다.

르노삼성은 출범 20주년을 맞는 2020년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내년 SM6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2세대 캡처와 조에(ZOE), XM3, 신형 마스터 등 6종의 신차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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