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솔루스 TA31' 출시…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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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9 09:58
금호타이어 '솔루스 TA31' 출시…사계절용 프리미엄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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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29일,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 TA3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루스 TA31은 기존 솔루스 시리즈에 저소음과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14~18인치까지 총 39개의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됐다. 금호타이어 측은 다양한 규격으로 출시된 만큼 대형·중형·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각 차종에 걸맞는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 금호타이어 솔루스 TA31

우선 트레드의 경우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 블럭강성을 높여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금호타이어는 자체 테스트 결과 경쟁사 대비 제동거리가 약 2m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트레드 중앙부에는 4개의 배수홈을 설계해 배수성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경쟁제품 대비 마모성능을 높여 6만km의 마모수명을 보증한다. 

금호타이어 박동주 상무는 "솔루스 TA31은 차량 특성에 적합한 소음, 주행성능, 마모성능 등이 우수한 프리미엄 타이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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