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 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 승격…세계 5대 모터스포츠로 발돋움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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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4 14:54
포뮬러E, 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 승격…세계 5대 모터스포츠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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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전기차 레이스 대회 포뮬러E가 세계 5대 모터스포츠 반열에 올라선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월드모터스포츠위원회는 2020-21시즌부터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월드챔피언십’ 지위를 부여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스 파리 FIA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FIA 장 토드 회장과 포뮬러E 알레한드로 아각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FIA가 관리하는 월드챔피언십 경기는 포뮬러원(F1), 월드인듀어런스챔피언십(WEC),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월드랠리크로스챔피언십 등이 있다. 포뮬러E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다섯 번째 월드챔피언 지위를 갖게 됐다.

포뮬러E는 F1 등과 같은 경주대회의 소음 및 배출가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 첫 발을 내디뎠다. 포뮬러E는 전기모터로 작동하기 때문에 소음 및 공해 문제가 적고, 별도 트랙이 아닌 도심 내 이벤트 서킷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내년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9-20시즌 포뮬러E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 E-프리는 잠실학생체육관 앞 도로에서 출발해 야구장과 주경기장, 실내수영장 주변 도로를 도는 2.5km 구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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