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트럭 현장 테스트 1년…‘정숙성·실주행거리’ 호평
  •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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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04 10:37
벤츠, 전기트럭 현장 테스트 1년…‘정숙성·실주행거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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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순수 전기트럭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벤츠는 지난해 9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고객사에게 e악트로스 10대를 전달하고, 현장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지난 1년 간 시범 운행 결과, ‘주행거리’가 e악트로스 최대 장점으로 꼽혔다. 적재량이나 차로, 지형 등에 상관없이 제원상 주행가능거리인 200km를 일정하게 달성했기 때문이다. 전기차 고유의 정숙성과 매연 배출이 없다는 점도 고객사 호평을 이끌어냈다.

악트로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e악트로스는 최고출력 126kW, 최대토크 49.4kg.m의 전기모터 2개가 적용되며, 240kWh급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다. 최대 122kg.m에 달하는 힘을 각 바퀴에 전달하는데, 이는 기존 디젤트럭과 동등한 수준이다. 

벤츠는 10개 고객사에 각각 1대의 e악트로스를 추가 전달하고, 1년 간의 시범 운영에 다시 돌입한다. 시범 운행 테이터는 e악트로스 양산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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