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포르쉐 911 타르가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8세대 포르쉐 911 타르가 프로토타입이 혹한 테스트 중 포착됐다.

‘타르가’란, 차량 상부가 모두 열리는 카브리올레와 달리 B필러와 뒷유리는 유지한 채 천정 부분만 열리는 구조를 뜻한다. 때문에 독특한 형태의 B필러와 뒷유리를 통해 한눈에 타르가 모델임을 알 수 있다.

8세대 포르쉐 911 타르가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측면부에서 타르가 고유의 B필러와 라운드 처리된 뒷유리를 확인할 수 있다.

8세대 포르쉐 911 타르가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타르가 기본형 모델에는 카레라S 등에 적용된 3.0리터 6기통 수평대항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4.1kgf·m를 발휘한다. 아울러 프로토타입 차량에는 고성능 모델에 장착되는 4구 머플러가 적용된 점으로 타르가 GTS 및 터보 모델의 출시도 예상할 수 있다.

8세대 포르쉐 911 타르가는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8세대 포르쉐 911 타르가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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