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충전소 네트워크 확대…“이번엔 인천”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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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2 11:10
현대차, 수소충전소 네트워크 확대…“이번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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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SK가스와 함께 ‘H 인천 수소충전소’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수소충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도심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체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H 인천 수소충전소는 인천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로, 총 216.86㎡ 면적에 하루 60대 이상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인천과 수도권 서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LPG 충전소 운영 경험을 보유한 SK가스와의 협업으로 수소충전소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진정한 수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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