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로운 성공의 기준’ 더 뉴 그랜저 출시…가격 3294만원부터
  • 권지용
  • 좋아요 0
  • 승인 2019.11.19 12:39
현대차, ‘새로운 성공의 기준’ 더 뉴 그랜저 출시…가격 3294만원부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19일부터 더 뉴 그랜저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신차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브랜드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신형 그랜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첨단 신사양 등을 통해 신차급 변화를 달성했다.

우전 전장은 4990mm로, 기존 모델보다 60mm나 늘어났다. 휠베이스와 전폭은 기존 대비 각각 40mm, 10mm씩 늘어나 더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외장은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 등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형태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주간주행등으로 적용된 ‘히든 라이팅 램프’는 시동이 켜져 있지 않을 때는 그릴의 일부이지만, 시동을 켜면 양쪽에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풍부한 볼륨감과 세련된 캐릭터라인이 조화를 이뤘다. 기존 디자인을 계승한 후면부는 더 얇고 길어진 리어램프를 통해 낮고 안정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하이테크 기술의 각종 편의장치가 조화를 이룬다.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인 디자인을 통해 마치 고급 라운지의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인체공학적인 플로팅 타입의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 64색 앰비언트 무드 램프,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이 탑승자 감성을 극대화한다.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수평적으로 구성됐으며, 새롭게 개발한 그래픽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아쿠아 GUI’를 적용했다. 아쿠아 GUI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카카오 i 자연어 음성인식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함께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적용된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장시간 주행 시 허리 지지대를 네 방향으로 작동시켜 척추 피로를 풀어준다.

안전사양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술이 현대차 최초로 탑재됐다. 이 기술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경우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위험을 방지해준다. 이밖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모니터(BVM), 안전 하차 보조(SE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신형 그랜저는 2.5 및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이 동시 출시된다. 3.0 LPi 모델은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 LPi 탱크를 새롭게 적용해 트렁크 적재 공간을 키웠다. 여기에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향후 현대차 다른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최고급 트림으로, 19인치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반광 크롬 범퍼 그릴 및 몰딩,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제공된다.

더 뉴 그랜저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3294~4108만원, 3.3 가솔린 3578~434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4489만원, 3.0 LPi 3328~3716만원 등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