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로 변신하는 벤츠 G클래스…400마력 친환경 오프로더
  • 권지용
  • 좋아요 0
  • 승인 2019.11.13 17:08
전기차로 변신하는 벤츠 G클래스…400마력 친환경 오프로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G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을 개발한다.

다임러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9 자동차 총회에서 G클래스의 전동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G클래스는 환경문제 등으로 인해 단종설에 휩싸인 바 있다. 벤츠는 전동화를 통해 G클래스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칼레니우스 CEO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순수전기 G클래스가 출시될 것이다. 다만, 이 전기 G클래스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차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기존 벤츠의 전기차 작명법에 따라 ‘EQG’가 될 것으로 외신들은 예상했다. 최근 벤츠는 EQG에 대한 저작권을 신청한 바 있다.

기술 사양 역시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은 벤츠가 기존 EQ 모델과 동일한 구성요소를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기 모터 한 쌍과 80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403마력, 최대토크 77.5kgf·m의 파워를 발휘하며, 사륜구동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차는 테슬라 모델X 등과 함께 친환경 SUV 부문에서 경쟁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