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24시 내구레이스 첫 도전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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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11 09:16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 24시 내구레이스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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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2020 24시 시리즈’에 도전장을 던졌다.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AMG GT4, 아우디 R8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차량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 코스를 주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이다.

아트라스BX는 2020 24시 시리즈의 개막전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3일간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펼쳐지는 ‘24시 두바이 2020’ 레이스의 ‘GT4 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 GT4’ 차량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레이싱팀 사상 최초 ‘24시 시리즈’ 도전에 함께 하는 드라이버 라인업은 조항우 대표 겸 선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김종겸 선수를 비롯해 2019년 페라리 챌린지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박재성 선수로 구성됐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 대표 겸 선수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게 지원해 준 한국타이어와 한국아트라스BX 외 모든 스폰서들, 그리고 헌신을 다하고 있는 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팀뿐만 아니라 한국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가능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낼 예정이니, 글로벌 무대에 큰 한 걸음을 내디딘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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