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평 디자인센터 확장…GM그룹에서 세번째 크기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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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5 10:27
한국GM, 부평 디자인센터 확장…GM그룹에서 세번째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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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25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디자인센터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M 글로벌 디자인 에드웰번(Edward Welburn) 부사장을 비롯, 한국GM 세르지오호샤(Sergio Rocha) 사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등 회사 임직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근 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GM의 새 디자인센터는 기존 7640㎡ 규모에서 1만6640㎡로 2배 이상 확장되며 GM그룹 내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크다. 또 최첨단 디자인 시설을 갖췄고,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디자인, 디지털 디자인과 모델링, 스튜디오 엔지니어링 등의 기능을 갖췄다.

총 투자비 400억원을 바탕으로 완공된 새 디자인센터는 한국GM 디자이너들이 GM의 미래 제품 디자인 전략을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국GM는 설명했다. 새 디자인센터에는 디자이너와 모델러 등 총 2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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