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최대의 축제,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성황리에 종료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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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30 16:48
미니 최대의 축제,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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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가장 큰 축제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 (MINI United Korea 2013)’이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에서 총 2000 명의 미니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BMW코리아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니 고객과 가족들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강원도 춘천의 송암 레포츠 타운에 모여 ‘우정, 도전, 축제(FRIENDS, CHALLENGE, FESTIVAL)’의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미니 최대의 축제를 경험했다.

   
 

특히 이번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에서는 미니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미니로 대한민국 지도를 만드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총 150대의 미니가 모여서 대한민국 지도를 만들어 항공 촬영을 진행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미니 번지 슬링샷과 미니 스나이퍼, 미니 뷰티 컨테스트, 고카트 체험 등 미니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순서와 함께 시승, 풀-미(Pull-me) 콘테스트, 로데오 경기, 베이비 레이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최초로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타이거 JK & 윤미래, DJ KOO, 바닐라 어쿠스틱 등 힙합 & DJ 공연과 크라잉넛, 로맨틱 펀치, 시베리안 허스키 등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미니 폴딩바이크와 베이비 레이서 등 다양한 미니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카 악세서리 등이 20~30% 할인 판매됐다.

‘미니 유나이티드’는 전 세계 미니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페스티벌, 드라이빙, 이벤트 등을 즐기며 미니만의 문화를공유하는 독특한 행사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해 2006년, 2007년, 2009년, 올해 2013년까지총 5차례가 진행됐다. 2010년에는 미니 겟어웨이, 2011년에는 미니 52주년 생일파티가 열렸으며 앞으로 미니 유나이티드는 2년마다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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