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코리아, 전동킥보드 안전 교육 ‘퍼스트라이드 서울’ 개최
  • 신화섭
  • 좋아요 0
  • 승인 2019.11.04 10:33
라임코리아, 전동킥보드 안전 교육 ‘퍼스트라이드 서울’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기업 라임이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퍼스트라이드 서울@DD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임은 전동킥보드 사고의 33%가 첫 주행 시 발생한다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통계를 바탕으로,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이 기본 수칙을 배우고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인지해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라임코리아는 지난 9월 26일 국내 서비스 출범 이전에도 서울 정동 일대에서 퍼스트 라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 두 번째 퍼스트라이드는 3일간 약 1000여명의 기존 라임 사용자 및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라임코리아 권기현 대외정책담당 매니저는 “라임은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사용자들에게 안전 규범 및 모범 주행 사례를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갈 것”이라며 “커뮤니티와 협력해 보다 안전한 주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