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통합 모바일 고객앱 ‘기아 빅’의 출시 1주년을 맞아 1105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돌잡이’ 콘셉트를 차용해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빅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앱 실행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친근한’, ‘새로운’, ‘재미있는’, ‘빠른’, ‘유용한’ 등 빅에 기대하는 모습을 담은 돌잡이 물품들 중 하나를 선택하면 곧바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앱 공식 출시일인 11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 LG그램 15인치 노트북 등 총 1105개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개별화된 니즈를 만족시키고 더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빅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5일 출시된 ‘기아 빅’은 고객들이 차량 구매 전 정보 탐색부터, 구매 단계, 차량 유지 및 관리, 처분을 위한 중고차 시세 조회에 이르는 ‘카 라이프’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의 아이디로 기아차 홈페이지, 기아레드멤버스 등 기아차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