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세단·왜건 동시 테스트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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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30 14:07
[스파이샷]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세단·왜건 동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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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7세대 5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테스트 차량은 마이너체인지를 앞둔 만큼 앞·뒤 범퍼 부분만 위장 래핑을 장착했다.

BMW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전·후면부에서는 범퍼와 그릴의 변화가 주목된다. 키드니 그릴은 크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신형 M3에서 노출된 바 있는 거대한 세로형 그릴은 탑재되지 않을 전망이다.

BMW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세단 모델과 함께 왜건형 모델 ‘투어링’ 2대가 함께 포착됐다. 유럽 시장에서는 5시리즈 투어링을 포함해 E클래스 에스테이트, 아우디 A6 아반트 등 왜건 모델의 인기가 높다.

BMW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BMW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제공:S. Baldauf/SB-Medien)

이번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된다. 545e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390마력에 달한다. 여기에 12kWh 배터리를 이용해 전기로만 약 50km 주행 가능하다.

신차는 2021년 초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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