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CJ 슈퍼레이스 드라이버·팀 챔피언십 석권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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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8 09:50
아트라스BX, CJ 슈퍼레이스 드라이버·팀 챔피언십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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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과 드라이버 챔피언십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에 등극한 김종겸 선수는 지난해 ASA 6000 클래스 데뷔 첫 해에 우승을 차지한 데에 이어 올해에도 2라운드와 8라운드에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조항우 선수가 3라운드와 9라운드에 1위를 기록했고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역시 전 시즌에 걸쳐 꾸준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김종겸 선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최고의 레이싱을 펼치며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었다”며 “다음 시즌에도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 수성과 팀의 4년 연속 더블 타이틀 달성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김종겸 선수(112점)에 이어 조항우 선수가 110점으로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83점으로 6위에 오르는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상위권에 올라 ‘팀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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