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핼러윈 드레스-업 칸’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의 어반소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좀비, 뱀파이어 등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꾸며진 현장에서 핼러윈 콘셉트로 튜닝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전시된다. 또한, 특수 분장한 모델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고,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Trick-or-treat(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에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 또는 그 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자동차 SNS를 팔로잉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행사 당일 어반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쌍용차는 지난 2017년에도 홍대, 이태원 등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핼러윈 로드쇼를, 지난해는 고객 전용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핼러윈을 주제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한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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