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이케아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개최…‘더 행복한 공간’ 추구
  • 권지용
  • 좋아요 0
  • 승인 2019.10.21 10:09
현대차·이케아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개최…‘더 행복한 공간’ 추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가 이케아와 손을 잡고 연계 마케팅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했다.

현대차와 이케아는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 마련된 라이프스타일 빌리지에서 메인 테마존, 펫 존, 피크닉 존, 파티 존 등 4개 콘셉트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메인 테마존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북유럽 감성의 우드톤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코나 하이브리드를 전시해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펫 존에는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 동승석 시트커버, 방오 커버, 펫 데칼 등이 장착된 베뉴를 전시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소품과 가구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피크닉 존은 공기주입식 에어 카 텐트가 설치된 베뉴 차량을 배치하고 캠핑 용품을 비롯한 캠핑 가구를 전시해 피크닉과 캠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티 존은 베뉴와 함께 이케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통해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케아 광명점 관계자는 “다양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동차도 홈퍼니싱의 일부로 더 행복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