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국내 장기렌터카 시장 진출…“차별화된 모빌리티 사업 전개”
  • 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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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15 13:48
메르세데스-벤츠, 국내 장기렌터카 시장 진출…“차별화된 모빌리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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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모빌리티 AG가 신규 법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이하 MBMK)’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드디어 진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공유로 넘어가며,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다임러 모빌리티 AG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플랫폼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선보이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 첫 시작은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사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방문상담을 통해 장기렌터카 견적을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과정에 있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MBMK는 신임 대표이사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기욤 프리츠가 선임됐다. 기욤 프리츠 대표는 “한국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시도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장이다”라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내에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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