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3년까지 ‘오 필승 코리아’…KFA·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십 연장
  • 신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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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07 17:08
현대차, 2023년까지 ‘오 필승 코리아’…KFA·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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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대한축구협회(KFA) 및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3년까지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한다.

현대차는 7일 파주 NFC에서 이광국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정몽규 KFA 회장, 파울로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선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9년부터 KFA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현대차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23년까지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 및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 소집 시 파주 NFC입소 장면, 경기 전 다짐 및 각오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대한축구협회 SNS채널 및 현대자동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공식 파트너로서 확대된 지원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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