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태풍 ‘미탁’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 오하종 인턴
  • 좋아요 0
  • 승인 2019.10.04 16:34
현대기아차, 태풍 ‘미탁’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기아차가 태풍 ‘미탁’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매년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구호 활동, 생핌풀 지원 등을 긴급 지원하는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 오토큐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원 한도 내 지원).

더불어 현대차는 수해 차량이 입고한 동안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기아차는 수해 차량 폐차 후 자사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간 렌터카를 무상 제공한다(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법인/영업용/화물 차량 제외).

또한, 현대기아차는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와 긴급 지원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