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모터쇼] 렉서스 NX, "미래 SUV? 혹은 난감한 디자인"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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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1 12:10
[베이징 모터쇼] 렉서스 NX, "미래 SUV? 혹은 난감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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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NX(사진=베이징 전승용 기자)

렉서스는 20일 중국에서 열린 ‘201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크로스오버 ‘N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NX는 렉서스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LF-NX’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소형 크로스오버다. 거대한 스핀들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및 주간주행등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또 ‘보디빌더’에게서 영감을 얻은 차체 디자인은 입체적이고 선이 굵다.

NX에는 2.0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최고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터보 엔진,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다. 

렉서스는 10월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를 국내에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 렉서스 NX(사진=베이징 전승용 기자)
▲ 렉서스 NX(사진=베이징 전승용 기자)
▲ 렉서스 NX(사진=베이징 전승용 기자)
▲ 렉서스 NX(사진=베이징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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