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후원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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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6 14:48
현대차,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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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19’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회를 위한 축제’를 모토로, 1979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된 미디어아트 행사다. 페스티벌은 연간 방문객이 10만명에 달할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넥쏘,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9대의 차량을 지원해 축제에 참가하는 각국 주요 인사 의전 등에 사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미래 사회의 혁신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당사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현대차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1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서울·모스크바에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공동 기획한 신규 전시 ‘Human (un)limited’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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