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물품대금 조기 지급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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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6 10:52
르노삼성,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물품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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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이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 중소 부품 협력사에 대한 물품대금 91억여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르노삼성의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귀향비, 상여금 등 추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69개 협력사이며, 예정된 지급일보다 14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르노삼성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72개사 협력사에 약 146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르노삼성 구매본부장 황갑식 전무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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