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쿠페형 소형SUV 개발…BMW 플랫폼 공유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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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3 15:48
재규어, 쿠페형 소형SUV 개발…BMW 플랫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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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BMW와의 제휴를 강화한다.

BMW와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6월 전기모터를 비롯한 전기차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사는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향후 신차 플랫폼까지 공유한다.

오토카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재규어가 개발 중인 소형 SUV는 BMW 1시리즈 등에 사용되는 전륜 구동 기반 FAAR 플랫폼으로 생산된다.

개발 중인 신차는 쿠페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I-PACE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앞으로 더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맺을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BMW의 4기통 및 6기통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파워트레인도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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