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서울이 한국프로야구(KBO) 두산베어스와 통합 마케팅 관련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르면, 덕아웃에는 애스턴마틴 서울이 제작한 감독 의자가 비치된다. 의자 상단에는 애스턴마틴 로고가 배치되며, 덕아웃에서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실제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 중 전광판에는 광고 영상이 노출되며, 홈 경기 중 차량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 또한, 이번 시즌 종료 후 두산베어스 팬 사인회를 애스턴마틴 서초전시장에서 개최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두산베어스를 시작으로 향후 겨울 스포츠까지 점진적으로 스폰서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애스턴마틴 서울 이태흥 대표는 “애스턴마틴이 지닌 빠르고 파워 넘치는 스포츠카의 특징이 두산베어스의 플레이와 서로 닮아 두 브랜드간 최고의 팀워크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폰서십 외에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