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년형 싼타페 출시…안전·편의 사양 개선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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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5 11:24
현대차, 2019년형 싼타페 출시…안전·편의 사양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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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싼타페를 15일 출시했다. 전 모델에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도어 핸들, 각종 가니쉬 등을 적용해 외관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및 반펀칭 스티어링휠로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1·2열 모두 이중접합유리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개선했다.

또,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를 보여주는 후측방 모니터,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원격 시동 기능 등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2열에는 고화질 DMB 시청, 유튜브 및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2열 스피커의 사운드를 줄이는 ‘뒷좌석 취침 모드’ 등을 추가했다. 

2019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2695만원~3595만원 ▲디젤 2.0 2950만원~3868만원 ▲디젤 2.2 2975만원~38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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