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9 아반떼 출시…고객 선호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 적용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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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7 10:25
현대차, 2019 아반떼 출시…고객 선호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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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라디에이터 크롬 그릴을 기본 장착하고, 고객 선호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2019 아반떼’를 출시했다.

2019 아반떼는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라디에이터 크롬 그릴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울러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Ⅱ, 네비게이션 패키지Ⅱ, 하이패스 시스템 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192만원에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가솔린 1.6 엔진 스마트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19 아반떼 가격은 ▲1.6 가솔린(IVT 적용 기준) 1558만원~2214만원 ▲1.6 디젤 1803만원~2454만원 ▲1.6 LPi(일반 구매) 1698만원~2102만원 ▲1.6 스포츠 터보(7DCT) 2217만원~2365만원 등이다(※ 개소세 3.5%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합리성을 더욱 강화한 2019 아반떼 출시와 더불어 아반떼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준중형 세단의 기준으로서 아반떼가 자랑하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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