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쉐보레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의 외관에는 크롬으로 마감된 전후면 범퍼, 측면 사이드 스커트, 17인치 메탈 그레이 알로이 휠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실내에는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능동 안전사양인 사각지대 경고시스템이 적용됐다. 

한국GM 이경애 전무는 ”크루즈는 스타일 패키지를 추가해 다양한 엔진 라인업,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안전성 등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의 가격은 1.8 가솔린 LT+ 1964만원, LTZ+ 2055만원, 1.4 가솔린 터보 LTZ+ 2150 만원, 크루즈5 1.4 가솔린 터보 LTZ+ 2175 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