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뉴욕] 아우디 신형 Q3, 美 데뷔 확정…기본 가격 4000만원부터
  • 육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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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6 11:41
[2019 뉴욕] 아우디 신형 Q3, 美 데뷔 확정…기본 가격 400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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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아우디 올 뉴 Q3 북미 공식 데뷔 일정이 이번 주말 뉴욕오토쇼 개막과 함께 확정됐다. 아우디는 미국에서 판매될 Q3의 첫 번째 이미지를 공개하고 판매 가격도 함께 발표했다.

신형 Q3는 북미 지역에 프리미엄, 프리미엄 플러스, 그리고 프리스티지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만4700달러(한화 약 4000만원)부터 시작하며, 배송비는 약 995달러(약 120만원)이다. S 배지를 달게 될 Q3 S 모델은 인테리어 패키지 옵션으로 1300달러(약 150만원) 비용이 추가된다.

신차는 최고출력 228마력, 최대토크 35.6kg.m의 새로운 2.0리터 4기통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스탠다드 콰트로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엔진은 기존 세대보다 최고출력 28마력, 최대토크 7.0kg.m씩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96km/h까지 가속 성능은 7.0초이다.

보다 정교하고 안락한 주행을 돕는 5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며, 컴포트·오토·다이내믹·오프로드·인디비주얼 등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가 기본 장착된다.

이외 LED 헤드 및 테일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알루미늄 루프 레일, 10.25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8.8인치 MMI 터치 리스폰드 디스플레이, 히티드 가죽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안전사양으로는 아우디 프리 센스 베이직과 아우디 프리 센스 프런트가 기본 탑재되며 다양한 시스템이 옵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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