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오는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가 지난 2006년부터 14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이번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드리프트 및 벨로스터N 클래스 신설을 비롯해 다양한 클래스 운영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프로-아마추어 대회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새롭게 재개장한 태백 서킷을 활용해 선수 참여를 확대하고 태백시 축제와 연계한 대회 진행(5월 5일 2라운드 예정)을 예고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운영을 비롯해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