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새로운 크로스오버 'NX' 세계 최초 공개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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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05 10:41
렉서스, 새로운 크로스오버 'NX'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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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오는 20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4년 베이징 모터쇼(2014 Auto Chin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NX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4일 공개했다.  

NX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와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LF-NX를 기반으로 개발된 컴팩트 크로스오버다. 렉서스 프리미엄 SUV인 RX의 아래에 위치하게 될 새로운 라인업이다.

렉서스 NX는 현재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시장에 렉서스의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의미한다. 과감한 디자인, 첨단 기술, 차세대 렉서스의 얼굴을 나타내는 스핀들 그릴 등을 겸비, 이후 렉서스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렉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NX는 SUV 퍼포먼스를 강화한 새로운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된 하이브리드 모델과 새롭게 개발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국내에서는 10월에 NX 하이브리드 모델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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