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 출시…IoT 기반 편의성 강화
  • 신화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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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1 11:45
롯데렌터카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 출시…IoT 기반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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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oT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준다.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필터 등 주요 소모품 교체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 출장비 부담 없이 방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고객은 엔진오일 교체주기인 6000~8000Km마다 정비 권장 알림을 받게 되고, 카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차량 정비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이외 차량 이상 유무와 충격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IoT 진단 기능을 통해 차량 상태를 언제 어디서든 ‘오토매니저’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는 “기존 장기렌터카는 대여료 할인 등 계약 시점의 경제적 혜택에 치중한 반면, 이번 올 뉴 신차 장기렌터카는 계약 후 차량 이용 과정 전반에 걸쳐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 모델”이라며, “가치 소비, 가심비, 소확행 등 ‘만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렌터카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이용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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