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 3월, 내수 5588대와 수출 5194대 등 총 1만78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5.5% 하락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5588대로 전년(4769대) 대비 17.2% 늘었다. 차종별로는 SM5 1904대, SM3 1607대, QM5 996대, QM3 695대, SM7 386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5194대로 전년(7740대) 대비 32.9% 줄었다. 차종별로는 QM5 4074대, SM3 818대, SM5 299대, SM7 3대 등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3월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물량이 공급되고 있는 QM3가 지난 3월 695대 판매됐으며, 4월부터는 월 2천대 이상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