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손길이 닿은 '클래식 벤츠 W123' 경매 등장
  • 육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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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07 09:17
AMG 손길이 닿은 '클래식 벤츠 W123' 경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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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자동차 언론에서는 오래된 1979년 메르세데스 500TE AMG 모델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모델 연도 1979년 당시 AMG는 작은 독립회사에 불과했지만 1979 메르세데스 500 TE AMG 모델은 놀랍도록 강력한 AMG의 5.0리터 V8 엔진을 장착했다. 베이스가 된 모델은 W123, 소문에 따르면 AMG의 W123은 두 대의 왜건 모델과, 두 대의 세단 모델, 그리고 한 대의 쿠페를 바탕으로 했다.

차량의 세부 제원은 2013년 AMG에 열정을 가진 캘리포니아 청년 헨드릭 네미넴이 밝혀냈다. 기존의 오너는 이 차의 역사에 대해 몰랐으며 지금까지도 알려지지 않고 한다. 네미넴은 500 TE AMG를 메르세데스-벤츠에 가져갔고 벤츠는 튜블라 헤더, 다운 파이프, 세컨더리 오일 쿨러, 그리고 커스텀 엔진 마운트가 W123의 엔진베이에 맞게끔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게다가 이 차는 캐스트 알루미늄 리어 서스펜션, OE 스키드 플레이트, 풀 AMG 보디키트, 날짜가 기록된 1979 레카로 시트, 그리고 도어카드, 콘솔과 맞춘 가죽 시트 커버, 그리고 추가의 게이지 등을 통해 이 모델이 AMG의 손길이 닿은 것이라는 여러 가지 힌트를 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로 봤을 때 이 왜건은 당시 AMG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는 있지만 진정 오리지널이라는 것을 증명할만한 서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톱기어 아메리카에서 AMG 50주년 기념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차량은 2017년에는 스위스의 한 수집가에게 팔렸으며 곧 4월 11일 독일 2019 테크노-클래식카 에센스에서 오픈하는 RM 소더비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예상 낙찰가는 6만에서 7만유로(약 7700만원~8980만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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